[헤럴드경제] ‘도마의 신’ 양학선(24·수원시청)이 빠진 체조 무대는 북한 리세광의 독차지였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북한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긴 리세광(31)은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리세광은 실수로 1차 시기에서 15.616을 받자 2차 시기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난이도 6.4 기술인 ‘리세광’(도마를 옆으로 짚은 뒤 굽혀 2바퀴 돌며 1바퀴 비틀기)을 시도했다. 리세광은 깔끔하게 성공하며 15.766을 받았다.
리세광은 “우리 군대와 인민들에게 크나큰 승리를 안겨주고, 경애하는 지도자 김정은 동지께 승리의 보고, 영광의 보고를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리세광은 한국 취재진에 “(양)학선 선수가 부상으로 못 나왔는데, 체조를 학선 선수가 대표하는 게 아닙니다”라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2020년 도쿄 올림픽 출전은 어려울 것 같다는 리세광은 다음 아시안게임 출전 여부를 묻자 “그것까지는 생각 못 해봤다”고 밝혔다.
리세광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는 “금메달은 제게 아무 것도 아니다. 금메달은 조국에 바치는 선물이다”면서 “이 금메달은 조국에 기쁨이다. 조국에 승리감과 용기를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shg@heraldcorp.com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