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증진과 관광형 생활인구 확대 기대
[헤럴드경제(담양)=서인주 기자]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자매결연·우호교류를 맺은 자치단체 주민에게 관내 주요 유료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정책은 교류 도시 간 유대 강화와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입장이 관광지는 담양의 대표 명소인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한국대나무박물관 3곳이며, 자매결연·우호교류 도시 주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등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된다.
현재 담양군과 자매결연·우호교류를 맺은 지자체는 ▷대구 달성군 ▷서울 성북구 ▷서울 용산구 ▷대전 서구 ▷충남 계룡시 ▷충북 제천시 ▷전남 신안군 ▷광주 남구 ▷경기 성남시 ▷전북 순창군 ▷서울 중랑구 ▷경북 울진군 등 12곳이다.
군은 앞으로도 교류 협력과 주민 친화형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정철원 군수는 “이번 정책은 지역 간 우호 증진은 물론, 담양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권과의 상생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정책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늘리고, 담양의 문화·관광 자원을 알리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주요 관광지인 가마골생태공원은 오는 10월 1일부터 전 관광객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군은 영산강 시원지 담양의 청정한 자연을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공 생태공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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