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정성일(45)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14일 YTN Star에 따르면 최근 정성일은 비연예인 아내와 9년 만에 이혼했다. 그는 지난 2016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해당 매체는 “정성일 부부가 오랜 숙고 끝에 이혼을 결정했으며, 절차는 원만하게 마무리해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성일은 과거 방송을 통해 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친구의 친구로 만난 아내와 3년간 교제 후 헤어졌지만, 우연히 다시 만나 3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아내가 미국 체류 중일 때 정성일의 어머니와 펜팔을 이어오다, 귀국 후 수술차 서울로 올라온 어머니를 돌보며 다시 인연이 닿았다는 일화는 현실판 영화 ‘접속’이라 불리며 큰 관심을 받았다.
정성일은 1980년생으로 올해 45세다. 2002년 영화 ‘H’를 통해 데뷔했으며 영화 ‘경관의 피’,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비밀의 숲 2’ 등에 출연했다. 긴 무명 시절을 겪은 후 2023년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임지연 분) 남편 하도영 역으로 국내 및 해외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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