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환율 연일 올라 1,460원 육박
연말 하락분 절반 넘게 반납
서학개미 연초 순매수 역대 최대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새해 들어 ‘서학개미’의 미국 주식 순매수 규모가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고환율 원인으로 지목된 달러 수급 쏠림이 지속되는 가운데 환율은 7거래일 연속 올라 연말 하락분을 절반 넘게 반납했다.
11일 한국예탁결제원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9일까지 국내 개인 투자자는 미국 주식을 총 19억4200만달러(한화 약 2조8351억원)어치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1월 1∼9일) 기준 통계가 있는 2011년 이후 최대이고, 작년 동기(13억5천700만달러) 보다는 43% 많다.
이 기간 거래일은 대체로 비슷하고 작년과는 6일로 같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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