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약 5년 반 만에 당명을 바꾼다.
새로운 당명은 당원 의견 수렴 내용에 더해 국민 공모, 당헌 개정 등 절차를 거쳐 다음 달 중에 확정될 예정이다.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9∼11일 당비를 납부하는 책임당원들을 대상으로 당명 개정 여부를 묻는 자동응답전화(ARS) 조사를 진행한 결과 당명 교체 의견이 우세한 데 따른 조치다.
앞서 장동혁 대표는 지난 7일 당 쇄신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전 당원의 뜻을 물어 당명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2020년 9월 초 내걸었던 ‘국민의힘’ 간판은 내달 교체가 확정되면 5년 5개월여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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