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은 음성…사고로 13명 부상, 이 중 2명은 중상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서울 도심에서 시내버스를 운전하다 인도로 돌진해 10여명의 부상자를 낸 운전사가 브레이크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사고를 낸 시내버스 기사인 50대 남성은 경찰에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라는 취지로 진술했다.
그에게서 음주·약물 운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그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하고 수사할 방침이다. 차량 결함 여부 등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도 의뢰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후 1시15분께 서대문구 서대문역사거리에서 704번 시내버스가 인도를 향해 돌진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사를 포함한 13명이 다쳤다.
다리에 골절상을 당한 50대 여성과 머리에 출혈한 30대 남성 등 보행자 2명은 중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11명 중 6명도 병원으로 옮겨졌다.
yeonjoo7@heraldcorp.com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