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VOD·하이라이트까지 스포츠 OTT로
[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티빙이 세계 최고 종합격투기(MMA) 단체이자 TKO 그룹 홀딩스의 일원인 UFC 중계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UFC는 전 세계 210개국 이상에서 중계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다.
티빙은 단순한 경기 생중계를 넘어, 파이터 중심의 스토리텔링과 하이라이트, 다시 보기(VOD), 추천 콘텐츠 등 다양한 시청 방식으로 스포츠 콘텐츠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의 강점을 살린 유연한 편성을 통해 이용 편의성을 강화하겠단 방침이다.
오는 25일 티빙을 통해 공개되는 첫 대회는 ‘UFC 324: 게이치 vs 핌블렛(GAETHJE vs. PIMBLETT)’이다. 이는 2026년 첫 UFC 대회이자, 라이트급 타이틀로 둘러싼 맞대결이다.
티빙은 올해도 UFC 중계를 비롯해 야구, 농구,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콘텐츠를 선보이며 스포테인먼트 OTT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다지겠단 계획이다. 라이브 중계뿐만 아니라 VOD, 하이라이트, 쇼츠까지 아우르겠단 포부도 밝혔다.
티빙 관계자는 “티빙은 스포츠를 단발성 콘텐츠가 아닌 이용자들이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UFC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통해 팬들이 언제든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스포츠 시청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한편, 티빙은 지난 2022년 5월부터 한국에서 UFC의 OTT 독점 중계사로서 활약했다. 이어 오는 2029년까지 독점 중계권 계약을 연장했다.
cham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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