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짜라위 분짠(태국)이 KLPGA 드림 윈터투어 인도네시아 여자오픈(총상금 6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분짠은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다마이 인다 골프클럽(파72·646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했다.
공동 2위 김서윤, 프림 프라찬나콘(태국)을 2타 차로 앞선 분짠은 우승 상금 10만8000달러(약 1억5000만원)를 차지했다.
짜라위 분짠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우승을 차지해서 매우 기쁘다. 나에게는 이번 대회가 2026시즌 첫 대회인데, 우승으로 올 시즌을 시작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202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 우승 경력이 있는 분짠은 지난해 KLPGA 정규 투어에 데뷔했다.
드림 윈터투어 1, 2회 대회를 태국 선수들이 휩쓸었다. 지난 해 12월 KLPGA 드림 윈터투어 1회 대회 겸 대만 모바일 대회에서 우승한 빳차라쭈딴 콩끄라판(태국)은 이번 대회 공동 12위에 올랐다.
드림 윈터투어 마지막 대회인 필리핀 레이디스 마스터스는 4일 개막한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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