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정부가 올해 섬유패션 산업의 수출 확대로 잇기 위해 230억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부는 ‘2026년도 섬유패션 기술력 향상 및 패션산업 지식기반화 구축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기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K-패션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가 급상승함에 따라 이러한 흐름을 수출 확대와 산업 성장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AX(인공지능 전환)·DX(디지털 전환) 기반 제조역량 제고 등에 중점을 두고 총 15개 과제에 23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K-팝 엔터테인먼트사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의 브랜드, 소재, 제조 역량이 결합한 K-굿즈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K-패션 스타 브랜드를 육성해 글로벌 시장 내 한국 섬유패션의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고부가가치·차별화 섬유 소재 개발 및 시제품 제작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과 기관은 오는 13일부터 3월 3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보조금통합포털에 신청서를 내야 한다.
최우혁 산업부 첨단산업정책관은 “K-섬유패션에 대한 세계적 관심과 기대가 실질적인 산업 성장으로 가시화되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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