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CMA 금리 0.3%P 올려
장기예치시 더 높은 수익 제공
우리투자증권이 발행어음 기반 수신 상품 금리를 전격 인상하며 수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우리투자증권은 12일부터 정기예금, 회전(복리)정기예금, 종합자산관리계좌 어음(CMA Note) 등 주요 발행어음 상품의 180일 이상 예치 구간 금리를 0.3%포인트 일괄 상향 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예치 기간에 따른 추가 금리 혜택도 제공해 실질 수익률을 높였다.
정기예금과 회전(복리)정기예금(개인·세전 기준)의 경우 ▷180일 이상 364일 이하 예치 시 연 2.8%에서 연 3.1%로 ▷365일 예치 시 연 2.9%에서 연 3.2%로 각각 인상됐다. 두 상품 모두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할 경우 0.1%포인트 우대금리가 추가 적용돼 최고 연 3.3%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CMA 노트(Note) 금리도 함께 올랐다. 개인·세전 기준으로 ▷180일 이상 269일 이하 연 2.65%(기존 2.35%) ▷270일 이상 364일 이하 연 2.75%(기존 2.45%) ▷365일 예치 시 연 2.85%(기존 2.55%)로 조정됐다. 비대면 가입 시 0.1%포인트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고 연 2.95%까지 적용된다.
우리투자증권의 발행어음 기반 수신 상품은 종합금융업(종금업)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운용되며,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1인당 최대 1억원까지(원금과 소정의 이자 합산, 동일 금융회사 내 타 보호 상품과 합산) 보호된다.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또 수시입출식과 정기예금 형태를 모두 갖춰 고객의 자금 목적과 운용 계획에 맞춘 유연한 자금 관리가 가능하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객이 보다 유리한 조건에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금리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태화 기자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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