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담양)=서인주 기자]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기된 담양군수 유력 후보들에 대한 의혹을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7일 광주경찰청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광주경찰청은 민주당 박종원 담양군수 후보와 관련해 제기된 금품 제공 의혹을 조사 중이다.
박 후보는 지난해 말 담양군 한 글램핑장에서 주민에게 현금을 건넸다는 의혹이 언론보도 등을 통해 제기됐다.
당시 박 후보는 전남도의원이었으며, 해당 지역구 주민이 박 후보로부터 현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나왔었다.
조국혁신당 정철원 담양군수 후보와 관련한 건설사 차명 소유·이권 개입 의혹에 대해서도 전남경찰청이 사실인지 살펴보고 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정 후보가 과거 운영했던 건설사 등 3곳이 담양군으로부터 10여년 간 19억원 규모 수의계약을 수주했다고 주장하며 차명 회사를 통한 정 후보의 실질 지배 의혹을 제기했다.
경찰은 해당 건설사들이 군으로부터 수주한 사업·공사·용역·물품 등 내용과 과정을 확인하며 조사 중이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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