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2월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활용한 북한산둘레길·북서울꿈의숲·우이천 걷기 코스 운영
관광명소 음성안내·편의정보 제공…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구민 건강 증진과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활용한 온라인 스탬프 투어 ‘걷기 좋은 길’을 운영한다.
‘걷기 좋은 길’은 이달부터 12월까지 북한산 둘레길과 북서울꿈의숲, 우이천 연계길 등 강북구 대표 걷기 코스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구는 구민 스스로 걷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일상 속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신체활동 실천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구민으로, ‘강북구 스마트관광전자지도’ 앱 또는 포털사이트 검색과 포스터 내 QR코드 접속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북한산 둘레길 코스는 우이동 만남의광장에서 출발해 솔밭근린공원과 이준열사묘역 입구까지 이어지는 약 4.3km 구간으로, 소요시간은 약 1시간 20분이다. 북서울꿈의숲 코스는 방문자센터와 전망대 등을 잇는 약 4.4km 구간으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우이천 연계길은 재간정부터 월계2교까지 이어지는 약 3km 구간으로 50분가량 걸린다.
지정 구간을 걸어 코스를 완주하면 온라인 완주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구는 완주 인증서를 받은 참가자에게 텀블러, 보조배터리 등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념품은 강북구보건소와 우이건강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에서는 주요 관광명소 음성안내 서비스와 개방 화장실, 모범음식점, 숙박업소 등 각종 편의정보도 제공한다. 구민과 방문객 모두가 보다 편리하게 지역 관광자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활용한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걷기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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