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CJ E&M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7일 주가는 소폭 내림세다.
이날 오전 10시 23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CJ E&M 주가는 전일보다 0.58% 하락한 6만8000원을 기록중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2.4% 증가한 4160억원으로 예상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6.3% 감소한 114억원으로 추산했다.
홍세종ㆍ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인 159억원을 하회할 가능성이 높다”며 “방송부문 영업이익은 73억원(전년대비 3.9% 증가)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두 연구원은 “광고 매출액은 올림픽으로 인한 지상파 쏠림 현상에도 지난해 대비 4.8% 증가가 기대된다”면서도 “광고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방송 실적은 3분기까지 보수적 접근이 유효하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4분기 연결 매출액은 4636억원(전년대비 20.4%), 영업이익은 214억원(전년대비 77.2%)을 전망했다.
홍세종 연구원 등은 “영화부문을 보수적으로 봐도 2011년 이후 사상 최대 이익이 기대되고 해외부문 역시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중국향 콘텐츠 제작(중국 배우와 자본 유치)이 가능하다면 사드 이슈는 극복 가능하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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