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미국 텍사스 주 브루스터 카운티에 있는 알파인 고등학교에서 8일 오전(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 CNN 방송, 폭스 방송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브루스터 카운티 경찰국의 로니 도즌은 “여학생 한 명이 다른 여학생을 쏘고 나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여학생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수사하고 있다. 용의자 추격 과정에서 동료 경관이 잘못 쏜 총에 한 경관이 다리를 맞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총에 맞은 경관의 상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사건은 오전 9시께 학교 밴드 연습장에서 발생했다. 경찰 조사 결과 다섯 발의 총성이 울린 가운데 총에 맞은 여학생은 연습장 바깥으로 뛰쳐나와 외부에 도움을 요청했다. 총을 쏜 용의자는 화장실에서 자결했다.
문재연 기자/munjae@
hanimom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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