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대호가 마이너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복귀한 후 첫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9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말 첫 타석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선발 홀랜드의 151km 싱커를 그대로 밀어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시즌 14호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8월 1일 13호 홈런이후 39일만의 손 맛. 이대호는 오늘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264까지 끌어올렸다.
시애틀은 이대호의 활약속에 텍사스에 6-3으로 승리했다. 시애틀 선발 타이후안 워커가 5이닝 7피안타 3탈삼진 2볼넷 3실점 투구로 승리투수가 됐다. 텍사스의 홀랜드는 4⅓이닝 10피안타 5탈삼진 3볼넷 4실점 투구로 패전을 떠안았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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