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 안전망 구축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29일 대구동부경찰서에서 개최된 ‘정비구역 범죄예방 및 치안 안전망 구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서 김남성(왼쪽) 한국부동산원 주택공급지원본부장과 민문기 대구동부경찰서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제공]
29일 대구동부경찰서에서 개최된 ‘정비구역 범죄예방 및 치안 안전망 구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서 김남성(왼쪽) 한국부동산원 주택공급지원본부장과 민문기 대구동부경찰서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제공]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9일 대구동부경찰서와 ‘정비구역 범죄예방 및 치안 안전망 구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주 등으로 치안 공백이 생기기 쉬운 정비구역의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부동산원은 정비구역 내에 970만 원 상당의 이동형 CCTV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구동부경찰서는 이를 바탕으로 집중 순찰 노선을 연계해 실효성 있는 상시 감시망을 가동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주민 중심의 안전한 사업 추진을 위해 ▷경찰서 치안 순찰 연계를 통한 범죄예방 활동 강화, ▷범죄 사각지대 및 안전사고 위험 요소 사전 차단, ▷주민생활 안전 인프라 확충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안전한 주거환경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짐에 따라 정비구역 내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적용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안전망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교류할 방침이다. CPTED는 도시생활 공간의 설계 단계부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시설 및 수단을 적용하는 기법이다.

김남성 한국부동산원 주택공급지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든든한 치안 안전망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hs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