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보증 기반

[케이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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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케이뱅크가 만 34세 이하 청년 고객을 위한 ‘햇살론유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소득이나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청년층도 보증을 통해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의 문턱을 낮춘다는 취지다.

‘햇살론유스’는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을 기반으로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의 학업, 취업 준비, 창업 초기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돕는 정책금융상품이다.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을 기반으로 1인당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34세이면서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인 청년이다. 중소기업 재직 기간이 1년 이하인 사회초년생, 창업 1년 이내 청년 개인사업자, 대학·대학원생 또는 미취업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대출 한도는 자금 용도에 따라 나뉜다. 별도 증빙이 필요 없는 일반생활자금은 1회 최대 300만원, 주거비·의료비·사업운용자금 등 용도를 증빙해야 하는 특정용도자금은 1회 최대 900만원이다.

금리는 보증료를 제외하고 사회적배려대상자에게 적용되는 최저 연 1.9%부터 연 4%까지 고정금리로 운영된다. 대출 기간은 거치 기간을 포함해 최장 15년이며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사회초년생은 케이뱅크 앱에서 보증 신청부터 심사, 대출 실행까지 진행할 수 있다. 취업준비생과 청년 사업자는 ‘서민금융 잇다’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비대면 보증 심사를 거쳐 승인을 받은 뒤 케이뱅크 앱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케이뱅크는 기존 저신용 고객 대상 ‘햇살론 일반’과 ‘햇살론 특례’에 이어 청년층으로 정책서민금융 지원을 확대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자금 여력이 부족한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 창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중저신용자와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fores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