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체고·강원체고·경남체고 차례로 제압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대회 전 최약체로 평가받았던 서울체육고등학교 수구팀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강태선)는 서울체고 수구팀이 전국체전에서 경기체고와 강원체고, 경남체고를 차례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체고는 올 시즌 전력상 다른 학교에 비해 열세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뚜껑을 열자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서울체고는 준준결승에서 경기체고를 12-8로 제압한 데 이어 20일 준결승에서 강원체고에 10-9로 역전승했다. 준결승에서는 전반 두 피리어드까지 5-6으로 뒤졌으나 3피리어드에 전세를 뒤집었다.
결승에서는 경남체고를 14-8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한 체력과 선수 간 호흡이 중요한 수구 종목에서 훈련으로 다진 끈끈한 조직력과 팀워크가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은 “대회 전 열세라는 평가에도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도전해 전국체전 금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서울체고 수구팀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우승이 선수들에게 큰 자신감이 되고, 서울 학생체육과 수구 종목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jc@heraldcorp.com
![주가 20% 빠졌는데 돈은 40% 증발…‘빚투 개미’가 돈 못 버는 이유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1/news-a.v1.20261021.1b3f19e386794af1bcded5a6f6125b49_T1.png?type=h&h=240)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확대, 성공이라는 착시 [프랑소와즈 니콜라]](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1/news-p.v1.20261021.559e309781f043309a9f75396bc332e6_T1.jpg?type=h&h=240)
![지금 증시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이것’…중력처럼 모든걸 끌어내린다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9/news-p.v1.20261019.c3e2244c063a466f9aed13150ad6d95b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