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시지부는 2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공무원 결원 문제를 종전 근무지 보장 탓으로 돌리지 말고 인력 충원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공노 광주시지부는 이날 통합시 광주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의 결원은 원칙 없이 추진된 조직개편·충원 지연의 결과다”며 “청사별 행정수요·업무량·인력 현황을 제대로 분석하지 않은 채 조직개편이 이뤄졌다. 옛 전남도청 집행부가 설계하고 민형배 시장이 승인한 조직개편의 책임을 직원들에게 떠넘겨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 “조직개편 전보다 늘어난 결원은 16명이고, 그동안 전입한 직원 27명은 모두 동부·무안청사에 배치됐다”며 “추가 전입과 신규 임용도 예정돼 있는 만큼 법을 개정할 것이 아니라 부족한 인력을 채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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