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3597가구·인천 1702가구 공급

서울 여의도 대한주택건설협회 본사 모습. [대한주택건설협회 제공]
서울 여의도 대한주택건설협회 본사 모습. [대한주택건설협회 제공]

[헤럴드경제=윤성현 기자] 11월 중견주택업체가 전국에서 592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월보다 55% 늘어난 물량으로, 전체 공급의 90%가 수도권에 집중된다.

30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11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1개사가 13개 사업장에서 총 5922가구를 공급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월 3819가구보다 2103가구(55%) 늘어난 규모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5335가구가 공급된다. 전체 물량의 약 90%에 해당한다. 경기 물량이 3597가구로 가장 많고 인천 1702가구, 서울 36가구 순이다. 경기와 인천에서만 전체 공급 물량의 약 89%가 나온다.

수도권 분양 물량은 전월 3288가구보다 62% 늘었다. 지난해 같은 달 1725가구와 비교하면 209% 증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539가구와 제주 48가구 등 총 587가구가 공급된다. 전월 531가구보다 11% 늘었지만 전년 동월 2092가구와 비교하면 72% 감소한 수준이다.

세부적으로는 인천에서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 AC3·AC4블록 1110가구와 ‘인천 송도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 59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에서는 ‘화성 향남 롯데캐슬 시그니처’ 1542가구와 ‘한화포레나 지제역’ 1098가구, ‘GTX운정중앙역 시티프라디움’ 3·4단지 695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qu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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