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네트워크 정책 제안 콘테스트’개최...2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청년이 직접 발굴한 정책 8건 발표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 광친구가 청년들로 하여금 지역 분야 좋은 아이디어를 듣는 콘테스트를 시행한 결과 최우수상은 ‘우리동네 인생기록’이 차지했다. 특히 이 제안은 문제분석과 실현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우수상에는 ‘광진구 청년 취미정착 프로젝트’, 장려상에는 ‘광진구 자취 마스터 클래스’가 선정됐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29일 광진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청년네트워크 정책제안 콘테스트에서는 취업·주거·문화부터 환경·안전·세대 교류까지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청년네트워크는 지역 청년들이 생활 속 문제를 논의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참여기구다. 지난 5월 청년 30여 명으로 구성, 교육·문화, 일자리·경제, 저출산·고령화, 주거·건강 등 4개 분과에서 활동해 왔다.
이날 위원들은 4개 분과에서 발굴한 정책 8건을 발표, 특히 증가하는 청년 1인 가구의 자립생활 지원과 교류 확대를 위한 제안이 다수를 차지했다.
우선 교육·문화 분과는 청년 간 만남을 지원하는 ‘광진 메이트’와 취미 체험·소모임을 돕는 ‘광진구 청년 취미정착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일자리·경제 분과는 채용박람회와 현직자와의 대화를 결합한 ‘찾아가는 광진 잡(JOB) 라운지’, 환경정화와 지역 탐방·상권 방문을 접목한 ‘광진 청년 플로깅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저출산·고령화 분과는 보호자와 어린이가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를 점검·개선하는 ‘광진 어린이 방범대’, 청년과 어르신이 인공지능(AI)으로 자서전을 제작하는 ‘우리동네 인생기록’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주거·건강 분과는 청년 1인 가구에 생활기술 교육과 수리 도구를 지원하는 ‘광진구 자취 마스터 클래스’, 청년시설과 도서관을 순환버스로 잇는 ‘광진 북(Book) 버스’를 제안했다.
심사는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14명이 맡았으며, 문제분석, 창의성, 실현가능성, 전달성, 노력도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우수·우수·장려 각 1팀을 선정했다.
청년네트워크는 이번 콘테스트에 이어 오는 12월 성과공유회에서 한 해의 성과를 나누며 올해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청년들이 일상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구체적인 정책으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뜻깊은 자리”라며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가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참여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