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인 투톤 디자인 적용
4.0ℓ V8 트윈터보 엔진·3개 전기모터 결합
합산 최고출력 920마력 발휘
“역동적인 특성 한층 강조”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독창적인 투톤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판 모델 ‘테메라리오 테토네로’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테토네로는 차별화된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람보르기니 센트로 스틸레가 개발한 전용 외장 컬러 조합을 제공하는 특별한 캡슐 컬렉션이다. 테메라리오의 디자인 언어를 한층 강조한 독창적인 해석을 통해 한정판 모델만의 특별한 가치를 선사한다.
테토네로는 지알로 인티와 네로 녹티스를 조합한 최초 공개 사양을 비롯해 총 5가지 컬러 조합으로 제공된다. 테메라리오 테토네로는 희소성과 개인 맞춤화를 핵심 가치로 삼아 외관뿐 아니라 실내까지 일관된 디자인 콘셉트를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테메라리오 테토네로는 독창적인 투톤 디자인과 전용 디테일을 통해 테메라리오의 역동적이고 강인하며 스포티한 특성을 한층 강조한 특별한 모델”이라며 “컬러와 소재, 디자인 디테일의 조화를 통해 고객 개개인에게 진정으로 특별하고 개인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한정판 모델로, 차별화된 독점 사양을 구현하는 람보르기니의 전문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테메라리오 테토네로는 2026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우루스 SE를 통해 처음 선보인 캡슐 컬렉션 콘셉트를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한 모델이다.
이번 캡슐 컬렉션에서는 테메라리오의 디자인을 극대화하고 람보르기니 고객들이 선호하는 색상을 반영한 ▷지알로 인티 ▷아란치오 잔토 ▷블루 세페우스 ▷베르데 스캔들 ▷비올라 파시파에 등 5가지 외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모든 색상은 테토네로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보닛의 네로 녹티스 컬러와 조합된다.
루프에도 네로 녹티스 컬러를 적용해 다른 전용 디자인 요소들과 통일감을 부여하고, 투톤 대비를 확장해 더욱 강렬하고 차별화된 개성을 완성했다. 또한 전면 보닛과 범퍼에는 네로 녹티스 컬러의 포인트 디자인을 옵션으로 적용할 수 있어 테메라리오 특유의 디자인 라인을 한층 강조한다.
외관 곳곳의 세부 디자인 요소 역시 투톤 콘셉트를 더욱 강조한다. 전후면 범퍼와 사이드미러, 휠에는 하이글로스 블랙 마감을 적용해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내는 네로 아데 컬러의 실내 마감에 그리지오 옥탄스 컬러의 대비 스티치를 적용했으며, 시트에는 독창적인 육각형 패턴의 Q-치투라 퀼팅 디자인을 더했다.
각 헤드레스트에는 람보르기니 로고가 자수로 새겨지며, 도어 패널에는 테토네로 전용 레터링이 적용된다. 또한 실내 격벽에는 테메라리오 특유의 후면 디자인 실루엣을 투톤 자수로 표현하고, 외장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스티치를 적용했다. 운전석 측에는 한정판 모델임을 나타내는 무광 카본 전용 플라크를 배치했다.
테메라리오는 새롭게 개발된 4.0ℓ V8 트윈터보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를 결합해 합산 최고출력 920마력을 발휘하며, 엔진 회전수는 최대 1만rpm에 달한다.
한편,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최근 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람보르기니 데이 코리아’를 열고 레부엘토 SV와 우루스 SE 퍼포만테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등 고객 브랜드 접점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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