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정세균 국회의장과 새누리당간 대치하며 국감이 파행으로 치닫고 있는 빌미를 자신이 제공했다며 ”나 때문에 곤욕을 치르는 정 의장에게 너무 미안하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발행한 자신의 소식지 ‘겸사겸사’에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처리하던 지난달 23일 밤 본인이 정 의장과 나눈 대화가 ”일파만파로 번졌다“고 했다.
김 의원은 정 의장에게 ”왜 여당이 퇴장하고 ‘파투(판이 무효가 됨)’가 됐는지 물었다“며 ”정 의장은 그간의 중재과정을 설명하면서 ‘맨입으로 양보만 받으려면 타협이 되겠느냐’고 한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지역구에서 올라와 본회의에 참석한 상황이었다.
김 의원은 ”여당이 ‘맨입’ 단어를 놓고 왜곡하는 것은 얼토당토않다“면서 ”정 의장은 협상의 중재자로서 한 말인데, 마치 협상의 상대편인 것처럼 만들어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고 모함하는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사실상 여당은 국회가 교착상태에 빠질 때 의장에게 중재자 역할을 하지 말라고 얘기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야말로 의회주의에 대한 도전“이라고 했다.
cook@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