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가 스마트폰용 메신저 '블링크(Blink)'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기업 '메랩스(Meh Labs)'를 인수했다고 최근 밝혔다.

블링크는 메랩스의 첫번째 어플리케이션이었던 '키스메트(Kismet)'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메신저로 사용자가 친구와 1대 1 채팅 및 그룹 채팅을 즐길 수 있지만,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은 전부 삭제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옵션을 통해 대화 내용 삭제 타이밍을 설정할 수 있으며, 사용자 등록 시,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지 않고 익명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메랩스는 2011년, 구글의 개발자였던 케빈 스테펀과 미첼 노건에 의해 샌프란시스코에 설립된 회사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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