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호텔신라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12일 주가가 6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호텔신라 주가는 전일대비 0.67% 오른 5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호텔신라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을 전년보다 36.1% 늘어난 9949억원으로, 영업이익은 811% 급증한 255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다.
성준원ㆍ김은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컨센서스는 355억원”이라며 “원/달러 환율 변동으로 영업이익 예상치는 약 100억원 낮아진다”고 추산했다.
두 연구원은 “4분기는 비수기라서 경쟁의 강도는 조금씩은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서울 시내면세점 마케팅 경쟁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성준원 연구원 등은 “DFASS(기내면세점) 인수, 푸켓 확장 및 일본 확장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올해 말 또는 내년 초까지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들은 “라이선스 추가 발급이 결정될 때까지 큰 폭의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는 힘들다”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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