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하정우가 12년간 몸 담았던 소속사를 떠나게 됐다. 판타지오가 배우 하정우와 재계약설에 선을 그었다.
판타지오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정우 재계약설을 일축했다. 판타지오 측은 “하정우는 지난 달 계약 종료되었으나 양측 모두 심사숙고하고자 의견 조율을 추진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판타지오와 하정우 측 모두 서로의 의사를 존중하고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멀리서도 늘 응원할 것이다. 판타지오와 배우 하정우가 만나 함께 성장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판타지오와 연을 맺은 하정우는 지난 12년 동안 동고동락했다. 지난달 말 하정우는 판타지오와의 계약이 만료됐다.
지난 1998년 아이스크림 CF로 데뷔한 하정우는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히트’ 등에 출연했다. 영화 ‘추격자’로 스타덤에 오른 후 ‘국가대표’ ‘황해’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등 히트작에 두루 출연했다. 감독은 물론 화가로도 재능을 보여줬다. 현재 영화 ‘신과 함께’를 촬영하고 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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