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해준 기자] 기획재정부는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을 대표로 하는 한국 대표단이 오는 14~15일 페루 리마에서 열리는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의회(APEC)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해 금융불안에 대한 대응 등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12일 밝혔다.
APEC은 아ㆍ태지역 21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경제협의체로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57%, 교역량의 49%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회의 주제는 ‘통합되고 복원력있는 아-태지역 구축을 위한 정책 강화’로, APEC 회원국 재무장관 및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 및 역내경제, 금융시장 전망 ▷인프라 ▷포용적 금융과 재난금융 등 금융이슈 ▷역외탈세방지방안(BEPS 대응) 등이며, 지난해 작년 APEC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세부액션플랜의 회원국별 이행계획에 관해서도 논의된다.
자유토론에서 한국 대표단은 구조개혁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회원국 구조개혁 이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조개혁 성공 및 실패 사례 공유를 제안할 예정이다. 한국 대표단은 또 최근 지속되는 저성장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회원국들이 재정정책 및 구조개혁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을 강조하고 보호무역주의 대응을 위해 APEC 차원의 정책공조를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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