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엄태웅(42)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무고한 혐의를 받는 A(35ㆍ여) 씨가 ‘동영상’으로 엄 씨를 협박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연예매체 ‘SBS funE’는 14일 마사지업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엄태웅이 지난 5월 오피스텔(마사지업소)을 찾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당시 엄태웅은 혼자 왔고 매우 화난 듯한 모습이었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엄태웅이 해당 업소에 몇 차례 출입했고 얼굴이 알려진 사람이다보니 협박 사건에 연루됐다고 들었다”면서 “금전이 목적이었던 걸로 안다”고 말했다.
SBS funE는 다른 업소 관계자의 말을 인용, “협박의 매개가 불법적인 영상기록물(동영상)이었다는 얘기도 들었다”고 전했다. 동영상의 세부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경기 분당경찰서는 이날 엄 씨에게 성매매 혐의를 적용,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경찰은 A 씨가 마사지업소 주인 B 씨(35)와 짜고 엄 씨에게 돈을 뜯기 위해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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