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드러난 최순실(60) 씨의 최측근 고영태(40) 씨가 27일 밤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 의혹과 미르·K스포츠 재단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고 씨가 이날 오후 9시30분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펜싱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고 씨는 패션사업에 진출, 박근혜 대통령이 사용해 화제가 된 가죽 핸드백 브랜드 '빌로밀로'를 만들기도 했다.
최 씨와 가까운 사이가 된 그는 최 씨가 소유한 업체 '더블루K'도 맡았다. 독일 법인에는 최근까지 대표이사로 이름을 올렸고, 한국 법인에서도 이사를 맡아 최 씨를 도왔다.
최 씨 관련 의혹이 불거진 이후 외국에 출국한 것으로 알려진 그는 이날 오전 방콕발 항공기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검찰 관계자는 "고 씨 본인의 요청으로 조사를 시작했다"면서 "필요시 쉬어가며 내일 오전까지는 조사가 이어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고 씨는 언론 인터뷰에서 최 씨가 대통령의 연설문을 고치는 일을 가장 좋아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badhoney@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