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은 3일 사원총회를 열고 성대규(49·사진) 전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을 제11대 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성 원장은 지난달부터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신임 원장 공모에 혼자 지원해 원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단독 후보로 추천받아 사원총회에서 회원사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성 원장의 취임식은 11월 7일 열린다. 임기는 3년이다.
성 원장은 금융위 금융서비스국 보험과장, 금융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경제규제행정컨설팅 수석연구위원 등을 거쳤다. 그는 2003년 보험업법 전면개정 작업을 주도해 방카슈랑스의 단계적 도입과 제3보험업 분야 신설 등을 이끌었고, 실손의료보험 표준화 작업과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 등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희라 기자/
mh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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