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우병우 청와대 전 민정수석 비서관이 검찰에 들어가서 수사팀장과 담소를 나눈 뒤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서울신문은 우 전 수석이 검찰에 출두한 후 곧바로 조사에 임하지 않고 윤갑근 팀장과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눈 뒤 조사를 받고, 혐의는 모두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야당은 이에 대해 “뒤늦은 황제 소환에도 오만한 태도로 법과 정의를 우습게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우 전 수석은 지난 6일 처가 회사 자금 횡령 등 각종 비위 혐의로 피고발인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나타나, 기자들의 질문에 단 두마디만 했다.
우 전 수석은 수많은 취재진을 보고도 위축되는 모습 없이 오히려 고압적 자세를 보여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우 전 수석은 포토라인에 꼿꼿한 자세로 서서 약 30초간 머무른 뒤, 기자들의 쏟아지는 질문에 거의 대답하지 않고, 간간이 다소 불편한 표정을 내비쳐 태도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우 전 수석은 15시간 넘게 검찰 조사를 받고 7일 새벽 귀가했다.
우 전 수석은 조사를 마치고 중앙지검 청사를 나서면서 최순실 씨 국정 개입 의혹에 대해 묻는취재진의 질문에 “오늘 그 부분에 대해서 있는 그대로 충분히 다 말씀드렸다”고 짧게 답했다.
이후 가족회사 정강의 자금 유용 의혹이나 국민들께 죄송하지 않으냐는 등의 질문에 대해서는 입을 굳게 닫은 채 미리 준비한 차를 타고 청사를 빠져나갔다.
우 전 수석은 대체로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수사팀은 이미 상당한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min3654@heraldcorp.com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