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지난 1987년 6월 10일 민주항쟁의 뜨거운 함성이 울려 퍼졌던 6·10 항쟁 현장 등 서울의 주요 인권 현장에 이를 기념하는 표지석이 설치됐다.
서울시는 17일 근현대 흐름 속에서 벌어진 인권 탄압과 이에 저항했던 인권 수호의 현장 38곳에 인권 현장 표지석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표지석이 만들어진 곳은 6·10 항쟁 현장과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된 4·18 선언 현장, 근로기준법 준수를 외친 고 전태일의 분신 현장 등입니다.
서울시는 근현대사의 인권 실태를 기억하기 위해 표지석을 설치했다며 일반 시민들이 자주 찾을 수 있도록 7개의 도보 탐방 코스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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