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캐나다의 잠수부가 해삼을 찾다가 핵폭탄을 발견했다.
최근 BBC 등 언론에 따르면 이 폭탄은 1950년 미군이 잃어버린 핵무기다. 1950년 2월 미국 B-36B 폭격기는 핵폭탄 투하 공격 훈련중에 갑작스러운 엔진 고장으로 핵폭탄을 바다에 던졌다. 육지에서 터질 경우 더욱 큰 문제가 발생할 것을 우려한 것이다.
당시 군인 5명이 희생됐고 폭격기 잔해는 3년 후에야 산속에서 발견됐다.
이 폭탄은 그러나 ‘훈련용’으로 TNT와 우라늄과 납 등이 들어 있었지만 플루토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지 않도록 설계됐다.
캐나다 국방부는 핵폭탄을 수거해갔으며, 향후 미국과 인수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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