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건설용 철강재 24종의 한국산업표준(KS) 기준이 내년 1월 1일부터 강화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4일 “KS 개정 고시를 통해 미국, 유럽 등 국제표준 기준으로 철강재 표준을 상향했다”며 “건축물의 안전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요구에 부응하고 국내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우선 ‘일반 구조용 압연 강재’ 등 23종은 항복강도(변형이 생기기 전까지 버틸 수 있는 최대 저항력) 기준을 유럽 표준(EN) 수준 이상으로 강화했다.
‘용접 구조용 압연 강재’ 관련 부분에는 저온 충격시험 항목을 추가했다. 영하 40도에서도 보증되는 고품질 제품 생산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또 강종 기호 기준을 기존 인장강도에서 항복강도로 바꿨다. 이렇게 되면 사용자가 설계 등에 더욱 쉽게 제품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국표원은 “강도기준이 상향되면 건축물에 사용되는 자재량을 강종에 따라 6~17%까지 절감하면서도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제표준 수준으로 기준이 상향되기 때문에 KS의 신인도가 높아져 수출도 촉진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oskymoon@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