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미국의 무인 정찰기 글로벌호크 1대가 일본으로 추진 배치됐다. 오는 내달부터 10월까지 4개월 동안 일본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글로벌호크는 최근 불안한 한반도 정세와 동ㆍ남중국해를 중심으로 한 중국과 주변국의 마찰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24일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아오모리(靑森)현 미사와(三澤) 기지에 글로벌호크 1대가 착륙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은 28일께 1대가 추가 배치될 예정이며 총 2대의 글로벌호크가 10월까지 중국과 북한의 군사활동을 감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무인정찰기들은 괌에 배치돼 있었으나 태풍을 우려해 거점을 일시적으로 일본으로 옮겼다.
글로벌호크는 미국과 일본 양쪽에서 동시에 운용할 수 있다. 이착륙시에는 미사와 기지 지상시설에서 조종사가 조종하고 일정 고도 이상 올라가게 되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공군기지에서 원격 조종하게 된다.
한편 일본 방위성은 차후 미국으로부터 정식으로 글로벌호크를 도입해 오는 2018년 까지 미사와 기지에 병력 50명의 운용 부대를 창설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글로벌호크는 미국 방산업체인 노스럽그루먼이 인수한 라이언항공이 개발한 무인정찰기로 동체 길이 14.5m, 주익 폭 39.9m, 높이 4.7m의 크기로 순항속도는 575㎞/h, 항속거리는 1만4000㎞에 이른다. 고도 2만m상공에서도 지상의 골프공 크기만한 물체를 식별할 수 있고 28시간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사진=위키피디아]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