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가 지연 운행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26일 시민들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한 정거장 이동하는데 7분씩 걸린1다", "20분에서 40분 지각은 각오해야 한다"며 말했다.

이에 서울메트로는 "현재 출근 시간이다 보니 열차가 많이 지연되고 있다. 다른 사고가 난 것은 아니다"라며 "지난번 열차 사고 이후로 간격 조정에 신경 쓰는 중이다. 앞 열차가 출발하지 않으면 뒤에서도 출발할 수 없다"고 해명했다.

이러한 상황은 출근 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이어졌으며, 오전 10시 이후로는 대체로 정상화되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안전규정을 강화하면 오늘처럼 문제가 생기고, 그렇다고 강화하지 않을 수도 없어 난감한 입장"이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2호선 운행지연(사진=서울메트로 홈페이지 캡처)
▲2호선 운행지연(사진=서울메트로 홈페이지 캡처)

한편 서울 메트로는 오늘 같은 문제에 대해 간편 지연발급서를 발급하고 있다. 간편 지연발급서 방법은 서울 메트로 홈페이지와 가까운 역무실에서 발급 가능하며, 게시된 지연시간은 해당 시간대에서 발생한 최대 지연시간이며 5분 단위로 게시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2호선 운행지연, 해결책 없나", "2호선 운행지연, 지각했어", "2호선 운행지연, 또 이러면 어떻게?"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