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여성가족부 차관이 박근혜 대통령의 청와대 내 성형·시술 의혹을 노무현 전 대통령 부부의 쌍꺼풀 수술과 비교하면서 두둔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권 차관은 지난 13일 기자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청와대 안에서의 성형·시술이 뭐가 문제냐. 노 전 대통령은 부부가 같이 ‘그 눈 무슨 수술’을 하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권 차관이 언급한 수술은 노 전 대통령이 2005년 눈꺼풀이 처져 시야를 막는 ‘상안검이완증’을 없애기 위해 청와대 내 의무실에서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한 것으로 수술 후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언론에 공개됐다.
또한 권 차관은 “비선 실세는 어느 정권에나 있어 왔다”며 “이 정권 저 정권에서 다 했던 일이 이번에 크게 터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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