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깜짝 ‘스몰웨딩’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가 결혼 1년 4개월 만에 협의 이혼으로 파경을 맞았다.

김새롬과 이찬오는 지난 23일 오후 서울 가정법원을 찾아 협의 이혼 절차를 밟았다. 김새롬의 소속사 초록뱀 E&M은 “서로 다른 직업에서 오는 삶의 방식과 성격에 대한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별거 기간을 거치다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이혼 사유를 설명했다.

김새롬과 이찬오는 지난해 8월 13일 스몰웨딩으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지난해 4월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처음 만난 둘이 만난 지 불과 3개월 만에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둘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자신들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뒷이야기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5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이른 바 ‘이찬오 동영상’이 퍼지면서 둘에게 위기가 닥쳤다. 해당 영상에는 한 남성이 여성을 무릎에 앉힌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고, 이 남성이 이찬오라고 알려져 파장이 일었다. 이후 외도 논란에 휩싸인 이찬오는 출연 중이던 ‘냉장고를 부탁해’, ‘쿡가대표’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에도 둘은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결혼 생활을 잘 유지하는 듯 보였으나, 최근 김새롬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정리하는 모습이 포착돼 둘의 이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김새롬은 보도자료를 통해 “삶의 방식과 성격 차이로 인한 이혼”이라며 “왜곡되거나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 악의적 댓글은 자제해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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