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모씨 만행에 부친 중소기업 D업체도 '뭇매'
[헤럴드경제 법이슈=김동민 기자] 대한항공 기내 난동으로 공분을 사고 있는 임모씨(34)가 중소기업 D업체 대표의 아들이라는 소문에 온라인 상에서 각종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특히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기업에 대한 직원의 평가가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이 기업 평가는 대한항공 기내 난동 사건과도 교묘한 접점을 갖고 있어 흥미를 자아낸다.해당 내용에 따르면 익명의 한 직원은 이 업체를 "베트남과 중국에 공장이 있다"고 소개했다. 더불어 "본인 직무 이외에 잡다한 일을 해야 해서 업무 능력이 떨어진다"며 "체계가 없고 수직적인 사내 분위기의 가족회사"라고 평했다.특히 이 직원은 "직원들을 기계 부품으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거나 "눈 닫고 귀 닫은 경영 체계를 바꿔야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대한항공 기내에서 난동을 부린 임모씨의 태도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이다.
issuepl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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