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인간 대 컴퓨터’라는 세기의 대결이 서울 광화문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의 프로기사 이세돌(33) 9단과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대국이었다. 앞서 알파고는 유럽 바둑 챔피언이었던 중국계 프로기사 판후이에게 5전 전승을 거뒀다.
전세계는 ‘인간 대표’인 이세돌에게 기대를 걸었다. 구글은 승률을 50대 50이라고 했다. 딥러닝을 통해 ‘실제 대국에서 사람을 이기기 위해’ 만들어진 알파고를 상대로 이세돌은 다섯 번의 대국을 치렀다. 결과는 1승 4패. 알파고의 ‘승리’였다. 3번째 대국에서 패한 후 그는 “이세돌이 패한 것일 뿐 인간이 패한 것은 아니다”고 했고, 마지막 대국을 불계패로 마무리 지으면서 “이번 대국은 원 없이 즐겼다”고 했다. 알파고와의 승부 이후 이세돌은 제2의 전성기를 맞았고, 전세계가 주목하는 인물 중 한 명으로 부상했다.
손미정 기자/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