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걸그룹 S.E.S.가 외적인 부분에 대한 부담감을 보였다. S.E.S.는 30일 오후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콘서트 ‘리멤버, 더 데이’(Remember, the day) 개최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취재진을 만났다. 이날 유진은 여전히 독보적인 외모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자 “사실 보여지는 부분은 세월의 흐름도 있고 하다 보니 부담은 된다”며 “우리끼리 장난삼아 한 얘기가 있는데 ‘TV 출연은 너무 많이 하지 말자’였다”고 너스레 떨었다.또 유진은 “스페셜 앨범이니만큼 이걸로 활동을 많이 할 계획은 아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20주년 공식 활동은 마무리 되는 것이고 팬들의 환상이 있을테니 적절히 하자는 게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이라고 덧붙였다.그런가하면 슈는 “아이들이 내 머리가 시선이 멈춰 있었다. ‘엄마 왜 머리가 노랗냐’고 하길래 이상하냐고 물어봤더니 예쁘다고 하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S.E.S.는 16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통해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 ‘너를 사랑해’ 등 90년대 가요계를 휩쓸었던 히트곡을 비롯해 내년 1월 2일 발매되는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인 ‘리멤버’ ‘한 폭의 그림’ 등을 첫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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