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보수단체 ‘박사모’의 한 회원이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체포됐다는 소식을 듣고 “악랄한 JTBC”라는 글을 게재하며 정 씨를 두둔했다.
2일 ‘박사모’의 한 회원은 “정유라 소재지를 알려줘 체포하게 한 악랄한 JTBC”라며 “(JTBC가) 전 국민이 민감한 입학을 건드려서 정유라를 부정입학의 악마로 부각시켜 선동하고 있다. 정유라 체포로 최순실의 불리한 거짓 증언을 유도해내려는 음모”라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이에 대해 대다수 박사모 회원들은 “그 어린 정유라가 무슨 죄가 있다고 (체포하냐)”며 “아직 어린 애를 데려다가 협박하고 참 비열하다”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정 씨의 혐의가) 불법체류라는데 어이 상실이다”며 “정유라가 죄가 있건 최순실이 죄가 있건 그건 차후의 문제”라고 덧붙였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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