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영준 기자] tvN 리얼 버라이어티 '신서유기'가 시즌3로 돌아온다. 새 멤버 합류와 함께 일요일로 방송 시간을 옮겨 지상파와 시청률 경쟁을 벌인다. 과연 '신서유기3'는 이전 시즌의 기록들을 넘어설 수 있을까.오는 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시즌 3에서는 기존 멤버인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과 함께 슈퍼주니어 규현 위너 송민호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신서유기'는 나영석 PD와 '1박 2일' 원년 멤버들의 조합으로 시즌 1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덕분에 온라인으로만 공개했던 시즌 1은 누족 조회수 약 5천 3백만 건을 기록했고, 온라인과 TV를 결합한 시즌 2는 누적 조회수 약 6천 4백만 건, 시청률 평균 4.6%, 최고 5.5%를 나타냈다.이번에 새롭게 론칭하는 시즌 3는 새 멤버와 함께 편성 시간을 변경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 때문에 '신서유기3'와 시청률 경쟁을 벌여야 하는 프로그램은 KBS 2TV '개그콘서트'와 SBS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오디션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 등이다. 이들 모두 동시간 시청률 1, 2위를 다투고 있는 프로그램들이라 '신서유기3'의 고전이 예상된다.
'신서유기3'는 그러나 현재 온라인에 공개된 프리퀄 버전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 예상 외의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거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벌써 재밌다" "본방송이 기대된다"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대부분. 이같은 호평이 '신서유기3'의 시청률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무엇보다 '신서유기3'가 성공할 경우 tvN은 금요일 오후에 이어 일요일 오후까지 경쟁력을 갖춘 편성 시간대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자연스레 후속 프로그램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서유기3'의 성공은 그 어느 때보다 요원하다고 할 수 있다.'신서유기3'는 오는 4일 제작발표회를 갖고 8일 오후 9시 20분 tvN을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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