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동양생명은 30일 문화 소외지역인 경남 소재 하동고등학교에서 ‘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음악여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학업 이외 별도의 문화를 누리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쉽게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감성적·창의적 자극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자는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의 일환이다. 이날 공연에는 서울콘서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단원이 참여해 조르주 비제의 ‘카르멘 서곡’, 에드워드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친숙한 10여 곡들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특별활동시간을 겸해 하동고등학교 전교생과 교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동양생명은 지난 4월 3일 경기 분당에 위치한 이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지난 16일 홍천 소재 강원생활과학고에서도 음악회를 열어 학생과 교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동양생명은 다음달부터 공연을 희망하는 지방 읍·면 단위의 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로부터 직접 사연 신청을 받아 매달 2~3곳을 선정해 찾아가는 연주회를 열 계획이다. ‘수호천사 음악여행’을 희망하는 학교에서는 회사 홈페이지(myangel.co.kr)나 페이스북(facebook.com/myangelcard)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흔치 않은 하동고등학교 학생들이 짧은 시간이나마 휴식을 얻고 감성적으로 자극을 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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