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선임기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48) 대표 프로듀서가 경쟁자인 JYP 박진영 대표에 대해 ‘감성이 여성적이라 걸그룹을 잘 만든다’는 의미의 평가를 내놓아 눈길을 끈다.
두 회사 모두 걸그룹을 보유하고 있는데, 굳이 구분하자면 JYP의 걸그룹은 소녀다운 재치와 상큼함 등이 두드러지고, YG의 걸그룹은 걸크러쉬 성향이 있다는 점이다.
언급 과정을 보면 의도가 있다기 보다는 평소의 느낌을 돌발적으로 내뱉은 것으로 보인다.
양 대표는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JYP 소속) 트와이스가 요즘 인기인데 언젠가 ‘K팝스타’ 대기실에서 박진영 씨에게 ‘여자 그룹을 더 잘 만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양 대표는 그러나 “JYP의 원더걸스와 트와이스, YG의 투애니원과 블랙핑크는 스타일이 달라 걸그룹의 다양성 측면에서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박진영 대표 품성에 대해 “순수한 사람”이라거나, “박진영씨 덕에 K팝스타가 재미있다”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양 대표는 ‘K팝 스타’에서 심사를 맡는 유희열 등 세 사람의 ‘케미’가 좋다는 말도 전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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