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영화에나 나올 법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후 3시쯤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도램마을 초입 사거리에서 화물트럭에 실려있던 건설공사용 콘크리트 배수관 한개가 운전석을 관통하는 엽기적인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사고 차량을 볼 때 화물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트럭이 무슨 이유에선지 급정거를 했고, 그 충격으로 콘크리트 배수관이 운전석을 뚫고 지나간 것으로 보인다.
이 사고와 관련, 세종경찰서 교통사고 조사계 관계자는 "다행히 차량엔 운전자만 타고 있었고, 배수관은 보조석 쪽으로 통과해 인명 사고는 없었다"고 밝혔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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