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홍콩 유력 금융 전문지 파이낸스아시아(FinanceAsia)가 주최한 ‘2016 Achievement Awards’에서 ‘Best Equity Deal’, ‘Best IPO’ 및 ‘Best Korea Deal’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파이낸스아시아의 ‘Achievement Awards’는 매년 중국, 싱가폴, 한국 등 아시아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회사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특히 ‘Best Equity Deal’과 ‘Best IPO’는 아시아 전체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기업금융 거래를 성사시킨 회사에 주어지는 상으로 그 의미가 크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016년 11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대표주관한 실적을 평가 받아 선정됐다.
지난해 한국투자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공모 규모 2조2496억원), 두산밥캣(9008억원) 등 대형 IPO를 도맡으며 기업공개 시장을 주도했다. 2010년 삼성생명에 이은 역대 두 번째 규모였던 삼성바이오로직스 IPO에서는 ‘생산능력에 기반한 기업가치 평가(EV/Capacity)’와 같은 새로운 공모가 산정 방식을 적용하는 등 한국투자증권만의 전문성과 노하우로 성공적인 기업공개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유상호 사장은 홍콩 그랜드하얏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한국투자증권 IB부문의 우수함을 글로벌 무대에서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기업공개는 물론 주식 및 채권발행(ECM/DCM), 대체투자, PF 등 기업금융 전 부문을 강화하여 명실상부한 IB 최강자, 한국을 대표하는 초대형 투자은행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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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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