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등을 돌며 여성 속옷을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 자택에서는 여성 속옷 66점이 발견됐다.
전북 부안경찰서는 6일 여성 속옷 수십 점을 훔친 혐의(절도)로 A(5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4월 초 부안군 줄포면 한 주택 마당에 침입, 빨래 건조대에 있던 여성 속옷 4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호기심에 속옷을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두 달 동안 부안 시내를 돌며 3차례에 걸쳐 속옷 7점(20만원 상당)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 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 씨 자택에서 그가 훔친 여성 속옷 66점을 압수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A 씨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부안=박대성 기자/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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