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SK텔레콤이 장기 성장 기대감과 경기 방어주로서의 매력을 지속하면서 연일 52주 신고가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텔레콤 주가는 전일대비 0.81% 오른 2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25만2000원으로 52주 신고가 경신 행진을 이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정세 불확실성에 따른 전통적인 경기 방어주로서의 매력과 더불어 최근 5G 이슈 및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로서 통신업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주가 역시 배당락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아직 구체적인 그림을 설계하기에는 이른 시점이나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에 5G 네트워크 인프라가 활용된다는 당위성과 이 과정에서의 부가가치 창출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새로운 ICT 에코시스템 구축과 미래성장엔진 발굴을 위해 향후 3년간 5조원의 투자계획을 밝힌 바 있는데, 이는 5G 시대를 대비한 포석”이었다며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기업분할을 포함한 지배구조 개편 이슈에 대한 관심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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