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신규코픽스, 잔액코픽스 모두 소폭 하락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기준 역할을 하는 코픽스 금리가 소폭 하락했다. 코픽스를 연동으로 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16일부터 하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2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48%로 전월인 1월(1.50%)보다 0.02%포인트 떨어졌다.
신규 코픽스는 지난 9월 오름세로 전환한 이후 12월까지 연속 상승했으나 1월부터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취급액 코픽스는 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선출돼 잔액기준 코픽스보다 시장금리 변동을 빠르게 반영한다.
잔액기준 코픽스도 1월 1.61%에서 2월 1.60%로 하락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과거 취급한 고금리 예금 등이 만기도래하고 상대적으로 저금리인 예금이 신규 반영됨에 따라 하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의 정기 예ㆍ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CD) 등 수신금리를 잔액비중에 따라 가중평균해 산출한다.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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